영남대 총장선거 출마의사를 굳혔던 전 부총리 나웅배씨(62)가 15일 돌연 불출마의사를 밝혔다.이번 불출마 선언은 정치권 연계설 등 교수, 학생사회의 반발분위기가 확대되고 당선 가능성에대한 확신이 없었던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나씨측은 당초 출마수락은 교수사회의 추대형식으로 이해했으나 경선쪽으로 분위기가 바뀌는 등모양새가 좋지 않아 불출마를 결정하게 됐다 고 밝혔다.
나씨측은 17일로 예정된 추대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추대위원회(대표 하치덕 상경대학장)에 불출마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