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환-서동철조(동남종고)가 제34회 전국학생종합탁구선수권대회에서 개인복식 정상에 올랐다.김-서조는 19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개막된 대회 첫날 남자 개인복식 결승에서 팀동료인 이세돈-김진혁조를 2대0으로 제압하고 우승했다.
준결승에서 유창재-엄경준조(시온고)를 2대1로 제압하고 결승에 오른 김-서조는 결승전 첫 세트에서 역전과 재역전을 거듭하다 듀스끝에 세트를 따내 승기를 잡았다.
여자부 개인복식 결승에서는 도윤정-염유정조(상서여상)가 성수여상의 양은실-김영경조를 2대0으로 간단히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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