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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세 최고령 우주비행사 탄생

◆19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센터에서 발사된 미국 우주왕복선 컬럼비아호 승무원 스토리 머스그레이브(61)는 우주비행에 나선 세계 최고령우주인으로 기록.

해병대 출신인 머스그레이브의 우주비행은 이번이 6번째로 최초의 달표면 산책자인 존 영과 함께 최다 우주비행 동률기록을 세우는 한편 5회의 우주왕복선 비행에 모두 참가하는 신기록을 세웠다고.

지난 67년 화성탐사 계획의 수립과 함께 우주과학자로 선발된 머스그레이브는 19일 오후 2시 55분(한국시간 20일 새벽 4시 55분) 발사되기에 앞서 신체 컨디션이 40, 50세때 보다 더 좋다고 노익장을 과시.(워싱턴)

직원넷 사살후 부인동반 자살

◆러시아 과학아카데미의 정보기술 책임자가 연구소의 재정난 때문에 촉발된 것으로 보이는 논쟁끝에 부하 직원 4명을 쏴 죽인 후 자신도 부인과 함께 권총 자살한 사건이 19일 발생.러시아 수사 당국은 카잔 소재 과학아카데미 정보기술 연구소장인 카렌 자모고르챤 박사(65)가연구소 직원들과 논쟁을 벌이다 4명을 권총으로 쏴 죽인 후 자신도 부인과 함께 같은 방법으로자살했다고 발표.

당국은 자모고르챤 소장이 부인과 함께 자살한 자동차 안에서 실탄 발사용으로 개조된 가스총을발견했다고.(카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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