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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재 수입 급격히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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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개방과 과소비 여파"

수입개방과 과소비의 여파로 소비재의 수입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올들어 위스키 수입액이 1천억원, 화장품 수입액이 2천억원을 각각 돌파했다.

20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정부가 경상수지 적자를 축소하기 위해 수출증대책을 마련하는 한편불요불급한 수입의 억제를 유도하고 있으나 소비재를 중심으로 수입증가세는 좀처럼 둔화되지 않고 있다.

올들어 9월까지의 주요 품목별 수입을 보면 위스키의 경우 1억3천6백만달러로 작년동기에 비해53.6%%나 급증했으며 원화(달러당 8백20원기준)로 환산할 경우 1천1백20억원에 달해 처음으로 1천억원을 넘어서게 됐다.

또 외제화장품의 선호현상으로 인해 화장품의 수입액이 2억4천8백만달러로 작년동기보다 46.0%%증가했으며 이는 원화로 2천33억원이나 된다.

승용차의 수입은 3억4천7백만달러로 64.7%%, 의류는 10억2천1백만달러로 40.8%%, 지난 7월부터 수입선다변화품목에서 해제된 골프용구는 8천1백만달러로 74.4%% 각각 증가했다.이밖에 가죽구두는 1억5천만달러로 83.6%%, 활선어는 7천7백만달러로 42.9%%, 냉동수산물은 4억4천4백만달러로 32.6%% 각각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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