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8박9일간의 동남아 순방을 마치고 28일 오전 말레이시아 수방 공항에서대한항공 특별기편으로 귀국길에 올라 이날 오후 서울 공항에 도착했다.
김대통령은 이번 순방기간중 베트남과 말레이시아를 국빈방문, 정상회담을 통해 양국간 경제협력방안을 협의하고 필리핀에서 아·태경제협력체(APEC)정상회의에 참석하는 한편 미국 중국 일본등 주변 3강 정상들과 개별회담을 갖고 양국현안과 한반도 안보정책 등을 협의했다.김대통령은 이날오전 출국에 앞서 힐튼호텔에서 마하티르총리 내외의 예방을 받은후 말레이시아왕궁으로 자파르 국왕 내외를 예방, 작별 인사를 나눴다.
김대통령은 이에앞서 27일오후 말레이시아 영빈관에서 마하티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교역·투자 등 실질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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