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黃土 목욕랜드' 조성 지리산일대 130억들여

전북 남원시 지리산 일대에 대규모 '황토 건강 목욕랜드'가 들어선다.

28일 남원시에 따르면 오는 99년까지 1백30억원을 들여 남원시 산내면 장항리일대 10만8천여㎡의부지에 2천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지리산 황토 건강목욕랜드'를 건립하기로 했다.시는 이를 위해 다음달 중으로 시와 농협 남원시지부, 시민 등이 참여하는 자본금 30억원 규모의법인을 설립하고 주식(주당 5천원) 62만주도 발행할 계획이다.

시는 1단계로 연말부터 오는 97년 10월까지 70억원을 들여 남녀용 황토목욕장과 황토찜질방, 약초사우나, 실내수영장, 관광식당 및 휴게실, 주차장, 관리사무소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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