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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자에 대한 사회적 시각이 많이 나아지고는 있으나 아직도 이들에 대한 심정적(心情的)·실제적 도움은 부끄러울 정도라는 것이 솔직한 우리의 고백이다. 신체적·정신적 장애가 마치 나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양 쌀쌀맞은 입장을 가진 적은 없는가, 되돌아보게 된다. ▲교육부는 내년부터 2001년까지 장애아(兒)들이 모두 정규교육 혜택을 받도록 하기위해 별도학제 도입·교원양성체제 개선·직업교육 강화등 실로 눈에 확 띄는 '특수교육 발전안(案)'을 내놓았다. 5년동안 7천억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들에 대한 지원책이 산만하지 않도록 교육부·보건복지부·노동부의 이 분야 기능을 통합관리할 수 있는 '장애인 교육복지 정보센터'도 운영키로 한 것이다. ▲현재 장애유아(3~5세)의 경우 4만8천여명중 고작 2%%인 9백87명이 유치원 교육을 받고있으며,초·중등장애자(6~17세) 약 21만명중 22%%인 4만7천여명만 정규교육을 받고있다. 대학진학률은대상자 8만6천여명중 1%%도 안되는 7백50명 정도다. ▲교육부가 중증장애아를 위해 재택(在宅)교육계획을 세운 것도 획기적으로 보인다. 대상장애아 1만명을 위해 1천명의 교사(교사1인당 10명)를 양성키로 한 것이다. 직업교육을 강화, 絹湧 정상인과 같은 대열에서 일할 수 있게 한다는 대목도 보인다. 문제는 이번 계획이 정권이 바뀌어도 영속성을 가져야한다는 점이다. 장애아와그 가족들의 한(恨)과 눈물을 거둬줄 수 있게 정상인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도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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