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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의 후반기 의장단선거가 연말에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대구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우승기)는 3일오후 회의를 열어 2대의회 후반기 의장단선거및 원구성을 정기회의가 끝난뒤인 이달 30일과 31일 양일간 열기로 잠정 결정하고 16일의 의원간담회에서 선거일을 최종 결정키로했다.

운영위는 16일의 의원간담회에서 보좌관제 도입문제, 현재 교황식 선출방식인 의장및 부의장 선거방식의 개선여부, 4분자유발언제 도입건에 대해 협의하고 관광기획단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기로 했다.

대구시의회는 당초 97년1월초 후반기 의장단선거를 치를 계획이었으나 신정연휴와 연초까지 선거분위기가 이어지는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이 제기됨에따라 연말 선거에 대한 논의를 하게된것이다. 그러나 28일의 안건처리를 앞두고 의장단선거를 하게되면 자칫 안건처리를 둘러싼 의정활동이 파행운영될 우려가 있어 정기회의가 끝난뒤 새로 임시회를 소집해 의장단선거를 하게 될것으로 보인다. 〈李敬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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