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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만달러 계약실적, 중남미시장 개척단

매일신문maeil@msnet.co.kr
매일신문 입력 1996-12-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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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중남미시장개척단은 3일 칠레 산티아고시내 전경련회관에 마련된 상담장에서 칠레 바이어1백91명과 상담을 벌인 결과 1천4백30만달러의 상담실적과 88만달러의 계약실적을 올렸다.한편 단장인 문희갑시장은 이날 오전 칠레 산티아고 박람회장을 둘러본데 이어 오후에는 칠레 전경련을 방문, 페드로 리잔나 그레베 회장을 예방하고 대구와 칠레간의 경제협력증진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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