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난해 11월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항사리 오어지 준설시 발견된 고려범종이 4일 경주문화재연구소로 옮겨져 보관된다.
이 범종은 높이 92cm, 둘레 1백80cm, 지름 60cm, 두께 5.5cm의 대형으로 지난해 11월 16일 오어지 상류를 준설하던 포클레인 기사가 발견, 그동안 오어사에서 보관해왔다. 표면에 정우4년(금나라 말기)으로 표기돼 있어 고려때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포항시는 문체부에 국가지정문화재로 신청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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