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울산협의회는 정부가 오는 12일까지 노동법안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현대중공업등 산하25개 사업장 6만7천여명의 조합원들이 13일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사업장별로 부분파업을 벌이고16일부터는 무기한 전면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또 한국노총 울산지부도 오는 13일 1백30개사업장에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키로하는등 지역노동계는 예정대로 파업수순을 밟고 있어 노사 대립도 불가피 할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한편 울산지역 사용자측은 파업에 돌입할 경우 민·형사상고발 무노동 무임금원칙고수 대체인력투입등 강경대응한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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