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4시25분께 서울 종로구 종로2가 대유빌딩 앞길에서 부도난 중소기업 (주)코리아알미늄대표 최준연씨(41·서울 송파구 방이동)가 임시번호 025776호 검은색 포텐샤 승용차로 납치됐다고 최씨의 고향후배 박이구씨(29·회사원 송파구 석촌동)가 경찰에 신고했다.
박씨는 경찰에서 "점심을 함께 먹은 뒤 최선배가 금전문제로 상의할 사람이 있다며 대유빌딩안ㄱ유통에서 나오는데 20~30대 남자 5명이 최선배를 승용차에 강제로 태우고 달아났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中 건보료 55억원 흑자? 6조원 받아갔다
대법원 휘저으며 '쇼츠' 찍어 후원계좌 홍보…이러려고 현장검증?
[단독] 카카오 거짓 논란... 이전 버전 복구 이미 됐다
[사설] 대구시 신청사 설계, 랜드마크 상징성 문제는 과제로 남아
박정훈 "최민희 딸 결혼식에 과방위 관련 기관·기업 '축의금' 액수 고민…통상 정치인은 화환·축의금 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