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은 민자역사가 장래의 주요 수입원이 될 것으로 보고 매년 최소 2개 이상씩의 민자역사 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18일 철도청에 따르면 철도운임 수입만으로는 고질적인 적자를 벗어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시설 현대화 및 자체 수입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민자역사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기로했다.
이에 따라 올해 성북과 신촌역에 민자역사를 짓기로 한 데 이어 내년에는 평택과 천안, 98년 동대구와 용산, 99년 부산과 광주, 2000년 노량진과 의정부, 2001년에는 오류동과 부산진을 민자역사로 개발하는 등 앞으로 5년 동안 매년 2개 이상씩의 민자역사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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