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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질의 중간평가 제문제 재탕… 삼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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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감사·예산심사에,시정질의에도 같은 내용

대구시의원들의 시정질문이 대부분 경제불황을 염려하고 회생대책을 묻는등 경제분야에 치우쳐대구경제문제가 지역의 최대현안임이 시의회에서도 확인됐다. 그러나 같은 내용을 상임위사무감사와 예산심사에 이어 계속 반복하면서 '총론은 있으나 각론은 없다'는 지적과 함께 의원들에게서도 사전조정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대구시의회는 17, 18일 이틀동안 4명의 의원이 대구시장등을 상대로 시정질문을 폈고 또 20일에도 3명의 의원이 질문을 한다. 그런데 질문중 대부분이 '지역업체의 대량부도사태에 따른 대책' '지역경제활성화방안' '중소기업 지원대책'등 경제문제와 학생들의 야간자율학습등 입시위주의 교육문제등에 집중됐고 보충질문도 같은 문제로 이어졌다.

이에 대해 일부 의원들은 "시의원은 전문가이기보다 시민들의 뜻을 충실히 전달하는 것이 더욱중요하다"며 "비록 자질이 부족하더라도 민의를 충실히 대변하려는 의원들의 노력만큼은 사실대로 보아달라"고 주문했다.

李敬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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