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산시가 예산을 확보하고도 도로확장공사를 1년가까이 집행하지 않다가 회계연도에 쫓겨뒤늦게 동절기공사를 강행해 말썽을 빚고 있다.
시는 경산학원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경산-자인간 도로확장공사를 지난 94년부터 연차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올해는 20억원을 들여 신천에서 상대온천입구까지 1.5㎞구간을 폭25m로 확장키로돼 있다.
그러나 경산시는 올 당초예산에서 사업비를 확보해 놓고도 일손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공사를 미뤄오다 지난 10월 보상에 들어가 편입부지 99필지 가운데 67필지만 보상한채 지난 9일 공사를 착공했다.
그런데 이 도로는 하루 3만여대의 차량이 통행하는 상습 정체구간으로 경산시가 동절기 공사를강행하는 통에 약간의 눈·비에도 교통혼잡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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