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 등 서울 소재 28개대가 지방 수험생 편의를 위해 올해 첫 실시한 입학원서 지방출장 접수제도가 각 대학의 준비소홀과 무관심으로 지원자 상황집계가 제때 이뤄지지 않아 수험생들의 불만을 샀다.
이들 대학은 지난 18~19일까지 대구시민운동장 체육관에 공동접수장을 마련했으나 각 대학별로접수창구를 1개씩만 설치,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원서를 접수시키기 위해 밤 늦도록 줄을 서서차례를 기다려야 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또 대학측이 서울 본교와 연결된 집계 상황판 등을 설치하지 않은채 원서접수만 받아 수험생들이지원학과의 경쟁률도 모른채 원서를 내야하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공동접수창구 본부는 18~19일 이틀동안 대구 공동접수 창구에서 3만여명의 수험생들이 원서를 접수시킨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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