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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크 UN감시단 19명 피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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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샨베] 타지키스탄 공화국의 평화유지활동을 위해 파견됐던 유엔의 군사감시단 요원 10명이 20일 고속도로상에서 무장괴한들에 의해 납치됐다고 이타르 타스 통신이 정부 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이타르타스 통신은 감시위원들이 수도 두샨베에서 약 1백50㎞ 떨처진 파이자바드와 가름시 사이의 도로상에서 납치됐다면서 이들은 최근 반군을 이탈, 정부측으로 전향한 반군측 야전 지휘관인리스반 사디로프에 의해 억류돼 있다고 전했다.

사디로프는 반군측이 붙잡아두고 있는 동생의 석방을 위해 감시위원들을 납치한것으로 보인다고이 통신은 덧붙였다.

이번 피랍사건은 타지키스탄 정부의 에모말리 라흐모노프 외무장관과 반군 지도자 사이드 압둘로누리가 21일 내전 종식을 위한 평화협정에 서명하기 위해 모스크바에 도착한 시점에서 발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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