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의 소리-고장난 전화카드 회송봉투 설치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서울에서 학교를 다니는 관계로 대구에 있는 집으로 전화를 자주 건다. 그런데 고장난 전화기인줄 모르고 사용하거나 혹은 여러 상황에 의해 전화카드가 고장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산지 얼마 되지 않은 전화카드에 잔여금액 0원이라고 나오는 경우가 생기곤 한다. 이럴 경우 서울지역에는 각 우체국마다 전화국 민원사례접수를 위한 무료 회송용 봉투(등기)가 있어 거기에고장난 전화카드를 넣고 자신의 집 주소를 적어 보내면 해당 관할 전화국에서 고쳐서 다시 주인에게 보내주고 있다. 그런데 대구에는 그런 봉투를 찾을 수 없었고 시민들은 그런 제도가 있는줄도 몰랐다.

최근 대구에서 고장난 전화카드문의를 위해 지역의 전화국을 찾았는데 무관심한 태도로 일관하는것이었다. 몇번의 고성이 오가자 어떤 담당자가 나와 홍보용 전화카드를 주면서 무마시켰지만 이번 기회에 대구에서도 서울처럼 '회송용 봉투'가 널리 사용 됐으면 좋겠다. '낙전'문제나 '비싼통화료'등으로 시민의 신뢰를 잃어가는 전화국이 다시 믿음을 줄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

고성대 (대구시 달서구 성당1동)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