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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서비스 훨씬 다양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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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년에는 CT2 (시티폰)와 PCS등 다양한 이동통신서비스가 제공된다. 114 전화번호 안내서비스는지난1일부터 유료화됐고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초고속 국가정보통신망 사업은 연말까지 1단계 완료된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정보통신, 소프트웨어, 교육 등 뉴미디어 관련 정책및 제도를 소개한다.

▨정보통신

▲새로운 통신서비스 등장=지난해 6월 허가된 신규통신사업자들이 대거 서비스를 시작한다. 한국통신의 발신전용휴대전화(CT2) 상용서비스가 2월부터 수도권지역(대구는 4월)을 대상으로 시작되고 무선데이터통신·국제전화·전용회선 임대 사업자등이 경쟁 시장에 참여한다. 통신업계 관심사인 개인휴대통신(PCS)은 오는 11월쯤 서비스가 개시될 전망이다.

▲시외전화 식별번호 사전등록제 시행=시외전화 식별번호를 누르지 않고 직접 지역번호와 가입자번호를 누르면 시외전화를 걸수 있는'시외전화 식별번호 사전등록제'가 8월부터 실시된다. 현재식별번호 082를 눌러야 하는 데이콤 시외전화 이용자들의 불편이 해소된다.

▲초고속통신망 1단계 완료=전국 80개 도시를 광전송망 및 시범 비동기전송모드(ATM)시스템으로 연결하는 초고속 국가정보통신망 사업의 1단계 작업이 12월 완료된다.

▲이동전화 전파사용료 인하=1일부터 기존 분기당 1만2천원이던 이동전화 전파사용료가 9천원으로 인하됐다.

▲새로운 우편서비스 보급=7월부터 컴퓨터통신마을을 이용해 우편물을 보내는 전자우편서비스가시험 실시된다.

▲정보통신 전문대학원 설립=한국전자통신연구소 산하에 정보통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정보통신전문대학이 11월 설립돼 98년 초 문을 연다.

▲PC통신 통한 공시제도 도입=증권투자자 보호를 위해 하이텔이나 천리안 등 PC통신을 통한 보고 및 전자공시제도가 4월부터 도입된다.

▨소프트웨어

▲정부조달시장 개방=지난 1일 WTO 정부조달협정문이 발표되면서 13만SDR(1억4천3백만원) 이상 관급 소프트웨어 및 컨설팅부문 입찰에 외국기업 참여가 무제한 허용되고 있다.▲소프트웨어 수요예보제 실시=정부 및 투자기관은 민간SW업체들의 중장기 기술개발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도록 1일부터 SW를 구매하거나 용역개발할 경우 1, 2년 단위로 사전에 구매, 개발내역을 통신망 등을 통해 예보하는 '소프트웨어 수요 예보제'를 실시하고 있다.▨기타

▲초·중·고 첨단화 사업=초·중·고교에 근거리통신망(LAN)이 구축돼 인터넷 접속이 가능해지고 교사들에게는 개인용컴퓨터가 연차적으로 보급된다.

▲전자상거래 지원센터 설립=중소기업의 전자상거래를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전자상거래 지원센터가 오는 4월1일 발족된다.

▲ 방송사업자 선정=올해 케이블TV 2차 종합유선방송국과 위성방송사업자가 대거 허가된다.KBS가 시험 서비스하고 있는 위성방송은 하반기 본방송 체제에 들어갈 예정이다.▲부당 인력 스카우트 규제 강화=납품업체나 대리점 등 거래관계가 있는 업체로부터의 부당 인력스카우트만을 규제대상으로 해왔으나 거래관계가 없는 경쟁사업자로부터의 부당 인력 스카우트도규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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