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는 최대위기를 맞고있는 지역 섬유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섬유산업 인프라 구축지원 등을 골자로 하는 중장기 지원방안을 11일 발표했다.
대구상의는 지역 섬유업계 구조고도화에 섬유산업 인프라 구축이 절실하다고 보고 지역 섬유업지원관련 데이터 베이스(DB)를 구축해 개별업체 실정에 맞는 각종 지원책을 추진할 방침이다.자체적으로 정보화 구축이 어려운 중소기업들에 대해서는 정보화 시스템 구축을 위한 하드웨어와소프트웨어 공동구매 사업 등을 대기업과 연계해 펴나갈 방침이다.
지역섬유업계의 수출권역이 중국 동남아 등 일부지역에 편중돼 있는것을 해소하기 위해 경제권역별 정보를 가공해 제공함으로써 분산투자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대구상의는 홍콩을 경유한 간접수출 방식을 지양하고 대중국 직수출을 늘리기 위해 중국 현지 직물의 유통경로를 파악하는 한편 지역직물업계의 중국유통시장 참여 방안을 모색한다는계획이다.
아울러 대구상의는 유럽시장을 개척하기 위해서 이탈리아, 프랑스 등 해외에서 활동중인 우리나라 패션 디자이너를 발굴하는등 패션정보를 수집해 지역 업체에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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