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력업종인 섬유,건설업의 잇단 부도로 지난해 12월중 대구지역 어음부도율은 전달의0.36%%보다 0.15%%포인트나 높아진 0.51%%를 기록했다.
또 96년 평균 부도율도 0.49%%로 전년의 0.58%%에 비해 0.09%%포인트 낮아지긴 했으나 91년0.26%%를 기록한뒤 연5년째 0.5%%대의 부도율을 나타내고있어 지역경기의 침체국면이 지속되고 있는것으로 분석됐다.
11일 한국은행대구지점이 분석한 '대구지역 어음교환동향'에 따르면 12월중 당좌거래 정지업체수는 1백4개로 전달보다 5개사가 늘어났으며 부도건수는 5천5백85건으로 1천2백67건이 증가했다.업종별 부도업체수는 섬유의복이 전달보다 12개나 늘어난 26개업체에 이르러 증가율이 가장 높았으며 도소매업도 6개가 증가한 32개업체를 기록했다.
또 건설업은 8개, 조립금속및 기타장비업은 7개, 1차금속은 2개업체인것으로 집계됐다.한편 지난해 연중 당좌거래 정지업체수는 9백88개사로 전년의 1천2백13개사보다 2백25개사가 감소했으나 섬유업체는 80개사에서 1백46개사로 크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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