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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1차대회 이후 7연승 기록"

한양대가 장신군단 의 위력을 자랑하며 상무를 완파하고 1차대회 이후 슈퍼리그 7연승을 기록했다.

여자부에서는 선경과 흥국생명이 각각 도로공사와 효성을 가볍게 제압하고 첫승을 올렸다.한양대는 10일 대구체육관에서 계속된 97한국배구슈퍼리그 2차대회 남자부 경기에서 이인구, 한희석, 이영택 장신트리오의 맹활약에 힘입어 패기의 상무를 3대0으로 물리쳤다.1차대회에서 6연승을 거두며 대학부 우승을 차지한 한양대는 이날 1승을 추가함으로써 6강이 겨루는 3차대회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한양대는 장신센터 이영택과 이인구의 블로킹을 앞세워 1세트를 15대7로 손쉽게 따낸뒤, 한때 13대12로 쫓기던 2세트에서도 이인구의 블로킹에 힘입어 15대12로 마무리지었다.전의를 상실한 상무는 한양대의 파상공세에 밀려 3세트에서 겨우 8득점을 얻는데 그치는 무력증을 보이며 후배들에게 무릎을 꿇었다.

여자부에서 선경은 국가대표 강혜미-장소연 황금콤비의 선전으로 3세트 합계, 단 10점만 내준채도로공사에게 3대0 완승을 거뒀다.

흥국생명 역시 효성을 맞아 1세트를 15대13으로 이겨 기선을 제압한뒤 2, 3세트도 15대8, 15대12로 따내며 간단히 첫승을 올렸다.

◇10일 전적

△남자부

한양대(1승) 3-0 상무(1패)

△여자부

선경(1승) 3-0 도로공사(1패)

흥국생명(1승) 3-0 효성(1패)

〈석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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