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스위스 국립은행은 2차 세계대전시 돈세탁작전의 일환으로 나치독일 소유의 금 2백80트럭분을 스페인 및 포르투갈로 이송했던 것으로 12일 밝혀져 스위스 정부가 유태인 소유 금세탁을 위해 나치에 협조했다는 의혹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알폰스 다마토 미상원의원 및 유태인 지도자들이 공개한 새로운 비밀해제 문건에 따르면 2억5천만~5억달러 상당으로 추정된 나치소유의 금이 스위스 국기가 표시되고 스위스 회사들이 보증한트럭들에 의해 스페인과 포르투갈로 반출되었다는것이다.
이와 동시 루트 드라이푸스 스위스 내무장관은 이날 스위스정부가 나치 대학살때 재산을 잃은 연로하고 가난한 유태인들을 보상하기위해 신속한 조치를 취해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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