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14일과 15일 총파업에 들어간 노조와 새 노동법의 수정을 거부하는 정부간 힘의 대결이 지속되고 있다고 프랑스언론들이 14일 일제히 보도했다.
프랑스 언론들은 민주노총및 한국노총의 1백60만 노동자들이 파업에 참여할 것이라고 전하고 지난 3주동안의 사회분쟁으로 한국경제에 벌써 1백억프랑(1조6천억원)의 피해가 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고 말했다.
노조의 파업으로 공공교통의 마비에 맞서 정부는 2천5백명의 군대까지 동원키로 하는등 강경책을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총의 권영길위원장등 노조간부들의 체포를 둘러싼 경찰과 노조원들의 공방전도 가열되고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언론들은 한국의 한 신문이 국민들의 파업지지도를 지난 주 조사한 결과 지지율이 54%에서 75%로 크게 높아진 것을 인용하며 이번 파업이 국민들의 호응속에 이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르몽드의 경우 서강대의 한 교수의 복수노조유예 교원노조등 공무원노조의 불인정등 새노동법에대한 비판을 언급하고 새 법은 노조 자유를 속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파리.李東杰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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