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중국은 16일 홍콩이 올 7월 중국에 반환된 뒤에도 종교 자유를 계속 허용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심국방(沈國防)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홍콩의 종교 단체가 외부 세계와 계속 관계를 유지하도록허용받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외교부의 이같은 입장 표명은 홍콩 반환 후 현지의 추이 변화를 주시할 것이라고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최근 밝힌데 대한 반응이다.
심대변인은 홍콩과 중국의 종교 단체들간 관계는 상호 존중과 비간섭 의 원칙에 따를 것이라고말했다.
그는 또 홍콩의 종교 문제가 오는 7월부터 정식 가동되는 홍콩특별행정기구의 통제를 받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중국의 기존 종교 정책이 홍콩에는 적용되지 않을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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