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울림

신청사부지 부적합

○…예천군이 공청회 한번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군청이전을 결정하고 이전부지를 정하고 나서주민들이 반발.

예천읍 주민들은 "군청 이전은 백년을 내다봐야 하며 이용하는 군민들의 교통편의도 고려해야 하는데 주민들과 대화 한번 하지 않고 결정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공청회 개최를 주장.주민들은 "군이 일방적으로 지정한 대심리 신청사 부지는 공업지역 부근이며 도로와 접해 있어적합하지 못하다"고 지적.

'공원묘지 천국이냐'

○…공원묘지가 몰려있는 칠곡군에 또 공원묘지 신규허가를 받기위한 움직임이 있자 당국과 주민들이 크게 반발.

군에 따르면 포항의 모건설회사 대표 김모씨가 지천면 백운리 일대 6만6천여평에 공원묘지를 설치하기 위해 최근 허가절차를 밟고 있다는 것.

주민들은 "칠곡은 묘지천국으로 소문날 정도로 공원묘지가 많아 더이상의 신규허가는 있을 수 없다"고 지적.

금품제공 당사자 밝혀야

○…영천시의회 2기의장단 선거과정에서 꾸준히 나돌았던 금품제공설이 신년벽두인 16일 첫 임시회에서 또다시 돌출.

이날 권문호의원(신령면)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무보수명예직으로 명예를 소중히 여기는 우리의원이 제2기의장단 선거과정에 금품제공설이 나돌아 의회위상에 얼룩이 졌다"고 지적.권의원은 "금품을 주고받는 과정에 밀고당기는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는데 그당사자가 누구인지13만 시민앞에 명백히 밝혀 시민의 대변자로 한점 부끄러움이 없도록 하라"고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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