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농구 원년우승의 열쇠는?"
'용병'이라는게 농구전문가들의 지배적인 견해다.
걸출한 플레이어 한 명에 따라 전력이 크게 영향받는 농구에서 본고장 미국에서 수입된 용병들의한 수 높은 플레이가 전력의 가장 큰 변수로 자리잡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28일 입국, 각 구단에 귀속된 14명의 용병들은 팀워크를 맞추기위해 훈련에 여념이없는 상태.
오는 2월1일 시즌 개막을 앞두고 홈코트 적응을 위해 18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대구체육관을 찾은 동양농구단의 연습에서도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은 용병들의 모습이다.
덩크슛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로이(25·센터)와 날렵한 몸놀림으로 공격을 리드하는 토니(26·가드)가 주인공.
박광호감독은 "시즌이 개막돼야 판단이 나겠지만 현재까지 적응 상태는 양호하다"고 말하고 "팀플레이에 최대한 역점을 두며 주전으로 쓰겠다"고 용병 활용의 기본방침을 밝혔다.〈허정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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