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동국대경주캠퍼스 한의대생 4백여명을 비롯, 전국6개대학의 한의대생 2천3백여명이 한·약분쟁과 관련해 계속 수업을 거부, 이중 상당수학생이지난해에 이어 2학기에도 유급처리될 전망이다.
25일 교육부관계자에 따르면 동국대의 경우 4백72명중 대부분이 휴학계를 내고 수업에 참여하지않았고 전국에서 96년도 2학기수업을 거부한 학생은 전국11개대학중 6개대학 2천3백여명으로 집계했다.
이에따라 95년 2학기, 96년 1학기에 이어 또다시 한의대생 집단유급사태파동이 일고있는데 동국대경우 수업불참학생 4백72명중 4백70명이 휴학원을제출한 상태여서 실제 유급처리될 숫자는 이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약분쟁과 관련 지난해 1학기에 유급처리된 한의대생은 전국11개한의대학 4천5백61명이며 동국대한의대생 24명등 전국 4개대학 1백20명은 2학기 등록을 거부해 제적됐었다.〈朴埈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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