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스피드스케이팅의 천희주가 한국선수단에 첫 메달을 선사했다.
천희주(고려대)는 25일 전주옥외빙상장에서 벌어진 대회 2일째 여자스피드스케이팅 500m 2차전에서 42초06을 기록하며 3위로 골인, 종합 1분24초12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따냈다.24일 1차전에서 5위를 기록한 천희주는 이날 파이팅 넘치는 역주를 벌여 한국팀 첫 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전날 3위를 기록했던 강미영(성신여대)는 아깝게도 4위에 머무르고 말았다.
1차전에서 1,2위를 기록했던 중국의 양천얀이 1분23초02초 우승을 리얀지가 1분23초32로 준우승을 나란히 차지했다. 전주서 허정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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