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동산가격은 과거 10년 주기로 나타났던 전국적인 상승국면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전망됐다.
27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과거 세차례에 걸쳐 10년주기로 나타났던 부동산가격폭등현상은 경제성장률이 10%%를 훨씬 상회하는 고성장, 주가 대폭 상승, 중동특수와 3저 호황 등 특수한 요인때문이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올해는 성장률이 낮고 경상수지 적자가 큰 폭으로 확대되고 있는 등 실물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데다 부동산 투기억제 장치가 본격 가동되고 있어 과거와 같은 전국적 폭등세는 나타나지않을 것으로 예측됐다.
재경원은 부동산가격 불안요인에 대한 검토자료에서 지난 67-68년, 77-78년, 87-91년 등 10년 주기로 세차례 나타났던 부동산가격 폭등 현상은 연평균 경제성장률이 각각 12.6%%, 10.9%%,12.8%%에 달하는 고성장을 기록하고 주가도 상승률이 75-78년 19.6%%, 86-88년 61.5%% 등 폭등세를 보인 데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이와 함께 67-68년에는 본격적인 국토개발이 시작된 시기였으며 77-78년에는 중동특수, 87-91년에는 3저 호황, 올림픽 개최, 대통령선거 등의 요인이 있었다고 재경원은 덧붙였다.이에 따라 토지가격은 지난 79-80년 기간에는 연평균 14.2%%, 88-90년 기간에는 연평균 26.7%%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재경원은 그러나 올해는 경기가 침체되고 증시도 침체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있어 과거의 전국적인 폭등세가 되풀이되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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