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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스 기념품 3월께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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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0년대 신화적인 록그룹 비틀스의 기념품들이 오는 3월22일 처음으로 인공위성을 통한 생중계방송을 통해 전세계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경매에 부쳐진다.

런던경매소 본햄스지배인 크리스토퍼 엘웨스는 영국의 트로잔 텔레비전사가 보유한 '경매채널'을통해 이뤄질 비틀스 기념품경매에는 2천5백만 시청자들이 지켜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수집가들이 전화로 응찰할 수 있는 이 경매에는 비틀스가 이용했거나 관련되어 있는 온갖 물건들이 소개될 예정. 폴 매카트니를 위해 독일에서 64년 제작된 왼손잡이용 베이스키타(추정가 한화1억2천만~1억9천만원)와 4명의 비틀스 멤버가 유일하게 전원 서명한 기타(1억~1억2천만원)등도경매될 예정이다.

또 67년도 비틀스 히트곡인 '페니 레인'에 언급된 이발관도 추정가 2억6천만원가량에 경매에 부쳐진다. 리버풀에 있는 이 이발관은 매카트니가 '페니 레인'을 작곡하는데 영감을 얻은 곳.또 매카트니의 출생증명서도 경매장에 등장할 예정인데 매카트니 자신은 최근의 비틀스의 기념품거래가 붐을 이루고있는 현실을 개탄한 바 있다. 柳承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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