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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佛 정상회담 연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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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렘린 당국 부인"

[모스크바] 크렘린당국은 25일 내달 2일로 예정된 보리스 옐친 러시아대통령과 자크 시라크프랑스대통령간의 정상회담이 연기됐다는 보도를 부인했다고인 테르팍스 통신이 밝혔다.세르게이 야스트르젬브스키 크렘린 대변인은 옐친대통령이 시라크 대통령과의 회담준비를 이미시작했으며 오늘(25일) 회담에 대비한 서류준비를 지시했다 고 말했다.

러-불 정상회담 연기설은 29일로 잡혀진 독립국가연합(CIS)정상회담이 추후 발표될 날짜로 늦춰졌다는 전날의 발표와 더불어 옐친의 건강악화설과 그의 집무능력에 이상이 있다는 추측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일부 옵서버들은 옐친병세가 위독하며 따라서 모든 일정이 취소됐다고 믿고 있다.모스크바의 전략연구센터의 분석가인 안드레이 피온토우스키는 AFP통신과의 대담에서 옐친이CIS정상회담은 물론 시라크 대통령과의 정상회담및 내달 4일로 예정된 유럽연합(EU)정상들과의회담에도 참석할 수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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