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등 외국 의과대학이나 치과대학을 졸업한뒤 국내에 돌아와 의사 및 치과의사 시험을 치르는 사람들이 해마다 크게 늘어나고 있다.
2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실시, 오는 31일 합격자를 발표하는 97년 치과의사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한 외국 치과대학 출신자가 4백94명으로 전체 응시자의 36.9%%나 차지했다.외국 치과대학 출신 응시자는 지난 91년 61명, 92년 79명, 93년 1백5명, 94년 1백82명, 95년 2백65명, 96년 3백30명으로 6년동안에 8배 이상 늘어났다.
이 기간중 응시자 가운데 필리핀(1백26명), 미국(13명), 대만(1명) 등 외국 치대 출신 치과의사가모두 88명 배출됐는데 응시자 수가 급증한 올해 합격자까지 합하면 1백명선을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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