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해살림 이렇게-김진백 창녕군수

알찬 지방경영으로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다함께 잘사는 복지사회건설과 미래를 향한 지역개발을위해 성숙된 군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김진백 창녕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영행정 군민제일주의에 역점을 두고 행정을 펴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와 함께 민선 3차연도의 알찬 경영을위해 경쟁력 10%%이상 높이기 운동을 전개하고 옥천 먹는물 개발사업을 추진 세수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선진농촌 실현을 위한 방안은.

▲개방화시대에 부응한 농.축산 인력을 육성하고 쌀, 과수, 채소등 4개 분야에 49억원 안전영농을 위한 농업용수개발, 배수개선사업, 구획경지정리사업에 2백59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역개발은 어떻게 추진할 계획인지.

▲창녕권을 군의 중심도시로, 남지권을 칠서공단 배후도시 및 근교농업 중심지로 대합권을 대단위 중소기업 유치지구로 영산권을 부곡온천 관광특구와 연계한 문화관광 권역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군민들의 숙원사업인 식수문제는.

▲옥천의 노단이 저수지는 이미 완공이 되었고 밀양광역상수도 사업에 23억원을 들여 이것이 완공이 되면 물문제는 완전이 해결될 것으로 본다.

-군민 체육진흥에 대한 방안은.

▲체육인들의 숙원사업인 실내체육관 건립을 위해 5천평부지에 35억원의 예산으로 올 상반기 착공될 것이다. 이 실내체육관이 완공되면 공설운동장과 함께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을 병행할 수있을 것이다. 그리고 초.중등학교의 꿈나무 육성을 위해 다각적인 계획도 세우고 있다.-복지사회건설을 위한 계획은.

▲군민 모두가 더불어 함께 잘사는 밝고 건강한 복지사회건설을 위해 여성사회참여도 넓혀 나가고 노인복지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농촌지역인 만큼 영농기반 조성사업에 주력하고기계화 영농을 통해 고품질 무공해 농산물을 생산해 농산물가공산업을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앞으로 군민정신운동을 전개 한다면.

▲창녕자랑 창녕가꾸기 창녕지키기의 일환으로 창녕사랑 운동을 펼치고 싶다.

〈昌寧.曺奇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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