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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긴축정책 항의 농민.교사 3일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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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그리스 정부의 긴축정책에 항의하는 농민, 교사, 연금생활자등은 지난주 총파업을벌인데 이어 30일 그리스 전국에서 3일째 시위를 계속했다.

농민들은 중부 카르디차와 라리사를 연결하는 철도를 2시간동안 봉쇄하고 시위를 벌였으며 남부펠로폰네소스지역에서도 항의집회를 열었다.

농민들은 세금감면, 생산장려제도, 부채탕감등의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오는 2월4일까지 시한부로 계획된 시위를 무기한 계속하겠다고 경고했다.

또 아테네에서는 연금생활자들이 연금인상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으며, 민간부문 노동자, 교사들은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여 교통이 마비되다시피했다.

코스타스 시미티스 총리는 유럽단일통화체제 가입자격요건을 갖추기 위해 최근15년래 가장 빠듯한 긴축예산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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