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보(스리랑카)] 2일 새벽 타밀 반군이 스리랑카 북부와 동부지역에 위치한 정부군 기지를 기습 공격,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면서 정부군 병사 23명과 반군 병사 40여명 등 최소한 60명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스리랑카 정부가 발표했다.
정부는 타밀엘람해방호랑이(LITE) 반군이 이날 새벽 스리랑카 동부 바티칼로아시 인근에 위치한마바디벰부 마을의 정부군 기지를 공격, 12명의 정부군 병력이 숨지고 9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LITE 반군은 또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에서 북쪽으로 2백90㎞ 떨어진 베틸라이케르니 기지를 공격, 정부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였으며 이 과정에서 10명의 정부군 병사가 사망했다.스리랑카 정부는 이날 발생한 두차례의 교전으로 반군측에서도 최소한 4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주장했으나 반군측의 공식입장은 아직 발표되지 않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권칠승 "대구는 보수꼴통, 극우 심장이라 불려"…이종배 "인격권 침해" 인권위 진정
[단독] 최민희 딸 "작년 결혼했다" 스스로 페북 표시
이재명 대통령 '잘못하고 있다' 49.0%
김민웅 "北, 세계정세의 게임 체인저"…주진우 "金, 보수 살릴 게임 체인저"
이진숙 "머리 감을 시간도 없다던 최민희…헤어스타일리스트 뺨칠 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