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유엔 對北식량사업 부진

"모금액 목표의 절반수준"

[유엔본부] 유엔 인도지원국(DHA)이 전개하고 있는 2차 대북식량지원사업계획은 1월 말 현재모금 목표액 4천3백63만달러의 51.6%%인 2천2백52만4천7백46달러를 거두는 등 매우 부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4일 유엔 DHA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된 유엔 주축의 이 사업계획은 올 3월 말까지 추진될 예정이지만 지난해 9월18일 북한의 잠수함 침투사건 이후 국제사회로부터 거의 지원을 얻지못해 현재까지 목표액의 절반 수준을 간신히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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