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3일부터 전국 행정기관 중 처음으로 화상회의 시스템을 시험 운영하고 있다. 구청총무과및 비산 2.3동사무소와 민원분소, 원대동사무소와 민원분소 등 5곳에 화상회의 시스템이 설치됐다.
화상회의가 가능해짐에 따라 직원들이 구청 또는 동사무소를 가지 않고도 지시를 받거나 보고를하는 등 업무처리가 한결 편해지게 됐다. 구청은 종합정보통신망 회선 신규청약 및 화상회의 시스템 임대설치 등에 약 1천6백여만원을 들였다. 이의상청장은 "시험운영 결과가 좋으면 화상회의 시스템을 전 동사무소는 물론 기업체및 가정에서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