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환경관리청이 지난해 대구.경북지역 8개 용도지역 1백26개 표본지점의 토양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중금속 전 항목이 오염기준에는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논의 경우 카드뮴(오염기준 1.5㎎/ℓ) 오염도가 0.278┸으로 높게 검출됐으며 유원지와 논의 구리(오염기준 50㎎/ℓ)및 납(오염기준 1백㎎/ℓ) 오염도도 8.245┸및 11.927┸이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전 지역 중금속 평균오염도는 납이 7.836┸, 구리가 5.626┸으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대구지방환경관리청은 올해부터 토양오염 측정지점을 36개 더 늘려 1백62개 표본지점을 설정키로했다.
〈金知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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