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태평양사령부 소속 1만1천5백60t급 순양함 바랴그호(사령관 치로코프 중장)가 9일 오후 3시 인천항에 입항했다.
러시아 해군장병 5백10명을 태우고 온 이 바랴그호는 인천항 입항에 앞서 인근 팔미도앞 해상에서 러일전쟁 당시 침몰한 동명의 러시아군함에 대한 해상추모제를 지냈다.
이 순양함의 승무원들은 오는 13일까지 4박 5일동안 인천항에 머물며 우리 해군장병들과 친선 축구대회도 개최하고 경복궁과 국립민속박물관, 이태원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권칠승 "대구는 보수꼴통, 극우 심장이라 불려"…이종배 "인격권 침해" 인권위 진정
[단독] 최민희 딸 "작년 결혼했다" 스스로 페북 표시
이재명 대통령 '잘못하고 있다' 49.0%
김민웅 "北, 세계정세의 게임 체인저"…주진우 "金, 보수 살릴 게임 체인저"
이진숙 "머리 감을 시간도 없다던 최민희…헤어스타일리스트 뺨칠 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