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루이 16세 당시 부패 법정의 얘기를 다룬 영화 리디큘 이 8일 발표된 올해 세자르상최우수 프랑스 작품으로 선정됐다.
이 영화를 감독한 패트리스 르콩트도 카피탄 코낭 의 베르트랑 타베르니어와 함께 감독상을공동 수상했다. 앞서 12개 부문에 수상 후보로 선정됐던 리디큘 은 이밖에 2개 부문을 더 수상했다.
올해가 22번째로 프랑스판 아카데미상으로 평가되는 세자르상의 남우 주연상은 카피탄 코낭 의필립 토레통이 차지했으며 페달 듀스 의 파니 아르당에게 여우 주연상이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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