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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비상계단 상품 보관 백화점 안전 무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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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이용해서 백화점에 갔다. 입구에서부터 사람들이 무척 많았다.

너무 많은 사람들 때문에 비상계단을 이용하게 됐다. 비상계단은 조명도 어둡고 많은 상품박스들이 쌓여있었다.

비상시를 위해 언제나 깨끗하게 관리돼야할 비상계단이 상품창고를 방불케했다. 설날을 맞아 어쩔수 없이 적재한 것일 수도 있다지만 너무한 것같다.

심지어 화장실 입구며 고객이 지나치는 통로 모퉁이까지 곳곳에 누런 상품박스들이 산적해 있었다.

백화점측에서 고객의 안전을 위해 좀더 신경을 써주었으면 한다.

권경희(대구시 북구 읍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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