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조선수들이 합숙훈련중이던 초등학교 체조부 합숙소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초등학생 2명과 소방관 1명 등 모두 3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했다.
13일 새벽 1시 50분께 광주시 북구 임동 서림초등학교 체육관내 체조부 합숙소에서 불이 나 체육관 안에서 잠을 자고 있던 이 학교 체조선수 추효순양(10.4학년), 추 호군(9.2학년) 남매와 진화작업을 벌이던 광주서부소방서 소방관 공천식씨(37.소방교) 등 3명이 숨지고 이 학교와 조선대 부속중 체조선수, 소방관 등 모두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부상자는 이 학교 체조선수인 김덕희(1.5년), 김태형군(10.3년), 조선대 부속중 체조선수인 유진욱(16.2년), 박장원군(15.1년), 서부소방서 장비계장 임근술(38), 북부소방서 장비계장 이천택씨(36),이 학교 기능직 직원 정찬옥씨(49) 등으로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체육관에서는 화재 당시 오는 5월 열리는 소년체전을 앞두고 합숙훈련중이던 이 학교 체조선수와 조선대 부속중 체조선수 등 모두 11명의 학생이 잠을 자고 있었다.
학생들은 깊은 잠에 빠진 상태에서 불이 나는 바람에 신속하게 대피하지 못하고 참변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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