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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京학살 피해보상 도쿄서 첫공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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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일제가 저지른 남경 대학살로 피해를 본 중국인 10명이 일본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피해보상 청구 소송의 첫 공판이 12일 도쿄에서 열렸다.

남경 대학살 피해자가 일본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피해 중국인들은사건 발생 60년만에 열리는 이번 소송에서 1억엔(미화 80만6천달러)의 피해 보상과 함께 일본 정부의 공개적인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일본내에서는 변호사와 학자 등 2백여명이 소송 비용과 여비 등을 부담하며 소송을 제기한 중국인 피해자를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제는 지난 37년 12월 남경을 점령한 뒤 중국 민간인과 병사 등 14만명 이상을 처형한 것으로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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