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산시 중구 양정동 현대자동차 울산공장내 기술연구소 주변에서 시베리아산 철새인 황여새 1천여마리가 11일과 12일 이틀동안 진딧물 약을 살포해 놓은 피라칸스 열매를 따먹고 떼죽음당했다.
현대자동차내에서 떼죽음당한 황여새는 크기가 10~12㎝정도로 해마다 이맘때면 울산지역에 찾아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11일 오전 회사내 나무들을 보호하기 위해 진딧물약을 살포했는데 철새 수천마리가 나무열매를 따먹고 떼죽음당했다고 밝히고 앞으로 진딧물을 희석시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조측은 13일 회사측이 해마다 새떼가 오는줄 알면서도 약을 살포했다며 원인규명을 해야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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