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락선거 조짐" 배경설명
칠곡군 왜관읍 기초의원 재선거 입후보 예정자인 박세원씨(49·법무사)는 20일 칠곡군수실을 방문, 출마포기 의사를 밝히고 선거자금 2백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박씨는 "재선거 입후보자가 7-8명으로 난립해 지역 반목현상이 심각하고 불법타락선거 조짐을 보여 출마를 포기했다"고 설명.
그는 "법무사인 직업을 십분 활용, 무료법률상담 등으로 기초의원보다 훨씬 많은 지역봉사활동을펴겠다"고 다짐.
*** 정책보좌관 선정 물의
포항시는 정책보좌관 대상자를 선정하면서 올 6월 정년퇴직하는 포항시 농촌지도소장은 그대로놔둔 반면 오는 98년6월이 정년인 지방 4급 2명만 포함시켜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더욱이 농촌지도소장은 4급이상 공무원 대부분에 적용되는 퇴직전 6개월 공로연수 대상에서조차제외돼 '객관적인 기준이 무엇이냐'는 불만의 소리도 나오는 실정.
시관계자는 "농촌지도소장은 지방서기관과 직렬도 틀리고 농촌진흥원에서 정책보좌관등의 제도를원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제시돼 이번에 대상에서 제외됐을뿐 별다른 배경은 없다"고 설명.*** 민원실 분위기 "밝게"
김천시가 봄을 앞두고 종합민원실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달라진 모습을 보이기 위해 분위기 쇄신에 주력.
시는 권위적 인상을 씻기위해 종전의 응접테이블을 원탁테이블로 교체하고 화분을 곳곳에 들여놓아 밝은 분위기를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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