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역대 또 미달 내년 충원키로

5~6차 추가등록에서도 모집정원 미달사태를 빚고있는 지역 4년제 대학들은 오는 25일로 제한돼있는 추가등록 기한까지 정원을 수십명까지 채우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대들은 23일밤 12시까지 최종 합격자를 선발, 개별 통보한 후 25일까지 등록을 받도록 한 교육부의 입시지침에 따라 정원을 못채울 경우 결원을 98학년도 모집정원에 포함시킨다는 계획이다.

경북대는 94명을 선발하는 추가모집을 실시하고 있지만 25일 합격자 발표와 함께 등록을 받아야하기 때문에 미등록 결원발생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있다.

18일 현재 30~2백여명의 결원을 두고 있는 영남대.계명대.대구효가대와 6백여명을 채우지 못하고있는 대구대는 25일까지 등록을 받아도 모집정원을 확보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黃載盛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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