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칙-경험" 양론갈려
○…포항남·북부 경찰서에 최근 30대전후의 경찰대 출신 경감 승진 후보자 7명이 주요부서 계장에 배치되는 것을 놓고 찬·반 양론이 무성.
찬성론자들은 "민주경찰상 정립을 위해서는 원리원칙에 충실한 신예들이 훨씬 낫다"고 설명.이에대해 반대쪽은 "형사·방범·교통사고조사·방순대장등은 이론보다는 백전노장의 경험이 중요한 자리"라고 주장.
*** "인사때마다 대형사건"
○…작년 연쇄 살인사건으로 곤욕을 치른 구미경찰서는 인사발령때마다 대형사건이 발생하고 있어 묘한 징크스가 있다는 소문이 확산.
지난해 구교찬서장이 부임했을때 금오산 10대 남녀살인사건이, 수사과장 부임시에는 새벽 주부피살사건이 발생.
이어 며칠전 신임 형사계장이 부임한 다음날 은행여직원 피살사건이 발생하자 경찰서 직원들은 "미신이라고 생각했던 징크스를 확인해준 셈"이라고 수군수군.
*** "시장오라" 의회분위기 험악
○…24일 오후2시에 열린 경주시의회 간담회의장에서는 시장불참배경을 놓고 일부의원들이 고함을 치는등 한때 분위기가 험악.
이날 시장은 의장에게 양해를 얻은후 양동마을 민속놀이에 참석했는데 남산 산불피해지역을 답사하고 돌아온 의원들은 "해도 너무한다"며 볼멘소리.
손호익(孫浩翼) 경주시의회의장은 "의장에 취임한후 4차례 간담회가 열렸지만 시장참석은 한번도없었다"며 흥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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