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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비즈니스-올 아시아 경기 침체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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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신흥 호랑이국가'들은 과거 수년간의 고속성장을 깨뜨렸던 지난해의 경기침체에서 벗어나 올해 빠른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대다수 전망과는 달리 내실을 다지는 정도에 머물 것이라고미국의 레만 브라더스 증권사가 25일 분석했다.

이 회사의 마이론 무시카트 아시아.태평양 담당 수석연구원은 "아시아 국가들은 올해도 상대적으로 낮은 성장률에 머물 것"이라며 "경기가 2년째 하강국면을 맞은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아시아 국가들은 지난해 수출 부진으로 경기침체를 겪었으나 대다수 경제전문가들은 올해부터는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했었다.

싱가포르와 한국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은 지난해 무시카트 연구원이 '호랑이 병'이라고 부르는 경기침체에 부딪쳐 저조한 성장률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무시카트 연구원은 "아시아 국가들은 경기침체의 바닥에 근접하고 있으나 아직 최저점에 도달하지는 않았다"며 "아시아 경기침체는 대체로 경기순환에 따른 현상이지만 배경에는 구조적인 요인이 깔려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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