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임진출의원 대정부질문

신한국당 임진출의원(경주을)의 대정부질문은 여성발전이 21세기 사회발전의 척도라는 주제다. 지역구 여성의원은 몇몇이 있지만 보수도시의 대명사인 경주출신 여성의원이라는 점때문에 정치권에서도 여성의 권익문제는 이의원이 도맡다시피하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

이날 대정부질문에서도 이의원은 여성문제에 질문의 대부분을 할애했다. 물론 지역구 의원으로서고도보존법 제정과 경주고속철,경주경마장 조기착공문제도 거론했다.

남편의 봉급과 연금소득에 의존해 가사노동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여성들을 위해서는 특히 사회보험 적용대상을 확대하자고 주장했다.

또 여성고위 공직자의 정책결정직 참여를 확대시키는 문제를 포함해 여성의 권익향상을 특별히강조했다. 교육문제에 대해서도 21세기를 위해 교육복지국가를 확립해야 한다며 무상교육의 확대등 교육의 복지문제도 적극 거론했다.

〈李相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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